달콤한 제주감귤이 먹고 싶은 땐 하영담아 노지귤

  하영담아 노지감귤

저희 식구들은 귤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귤이 떨어지기 전에 다시 채워야해요ㅎㅎ올해는 계속 하우스 귤을 사다 먹었어요~ 어제도 마트를 갔었는데 귤이 껍질이 두껍고 큰 것만 있더라구요. 저희는 작고 껍질이 얇은 귤을 선호하거든요~ 내일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 집에 오는데.. 딱! 생각이 났어요. 지금 이맘때면 하영담아 감귤농장에 귤을 살 수 있을 거다. 스토어 확인을 해보니 판매를 하시더라구요~~^^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어요~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하영담아 감귤농장은 저희 식구가 작년 10월 제주여행을 갔을 때 귤따기 체험을 했던 곳이에요. 체험 당일 농장에서 귤도 배 터지게 먹었는데 가는 길에 먹으라고 봉지 가득 귤 도 넣어주시고~여러 가지로 따뜻했던 곳이었어요^^ 그 따뜻한 귤을 다시 먹을 수 있다니 신이나더라구요ㅋ 

작년 귤따기 체험

 

  GAP(농산물 우수관리)인증을 받은 하영담아 감귤

찬바람이 부는 어느 날 제주에서  택배가 왔어요. 편지와 함께요^^ 주문 하루 만에 도착한 귤을 받자마자 냉장고에 넣고 있는데 아이가 와서 얼른 먹고 싶다고 해서  넣다 말고... 몇 개를 까줬는지~~~ 아~맛있어 맛있어~~ 하영담아 감귤은 NO강제착색, NO왁스코팅, NO광택제, NO후숙, NO세척!  믿고 먹는거죠~~^^

하영담아 감귤은 귤나무에서  바로 수확하여  보내주셔서 크기가 균일하지 않은 혼합크기 상품이에요. 수확하자마자 보내주셔서 그런지 신선함이 그득 그득이에요. 실온에 2~3일 두고 먹으면 더 달콤하다던데 지금 보다 더 달콤하면 더더 맛있겠지요^^ 

아이와 제주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며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갖게 해 준 하영담아 감귤. 사랑해요~~♡ 올 겨울 우리 집 귤 담당은 바로 너야~~^^